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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계사 처럼 공모주 투자하기]

* 이 포스팅은 박회계사 처럼 공모주 투자하기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 정리한 내용입니다.


매 청약별 수익이 적어도 실망하지 말자 그 돈은 2일간 자금이 묶이는 대가로 수익을 얻는 것이다.

(신주모집, 구주매출)


신주모집은 신주를 발행하여 대주주가 가진 주식 중 일부분을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나눠갖게 하고 그 수익금은 회사에게 간다.

구주매출은 대주주가 지분으로 가지고 있던 주식을 기관과 투자자 들에게 내놓고 그 대가로 유입된 돈은 대주주가 갖게 되는 것.

신주모집, 구주매출 모두 기존 주주지분율은 낮아지고 신주모집의 경우 회사 자본과 회사 총 발행 주식수는 늘어나게 되고 구주 매출의 경우 회사 자본과 회사 총 발행주식수에는 변동이 없다.

대부분의 공모주는 신주모집의 형태이고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공모주 투자 8단계 1)
순서
공모주 일정 확인 -> 증권사 계좌개설 -> 투자설명서 분석 -> 청약 결정 -> 공모자금 마련 -> 청약 신청 -> 환불금 정산 -> 상장 후 매도

환급일은 영업일 + 2일 후 
ex) 금요일 청약 -> 화요일 환급

<투자 설명서 분석>
상장 첫날 시초가 부터 공모가액 하회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공모주 옥석을 거려내야 하는데, 이를 걸러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투자설명서 분석'이다.
[기재정정] 투자설명서 확인

공모가액이 확정된 투자 설명서는 정정신고(보고)가 문서 제일 앞면에 나온다. 정정사항 표의 정정후 칸에 나오는 모집(매출) 확정 가액이 최종 공모가액이다. 결국 이 공모가액이 싼지 비싼지에 대한 판단 내린 후 공모주 청약하는 것이 순서.

투자설명서
요약정보 -> 사업위험
수요예측 : 공모가액 위치가 기관 투자자들의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상장 후 주가 상승과 하락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다.

수요예측 참여내역
참여건수 950개 이상은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 미만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측정 가능.
2020년 상반기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액 상회한 종목은 71개 71개 종목의 기관투자자 참여자 수 평균은 942, 중간값 1,039 
37개가 1,000군데 이상, 10개가 500 군데 미만으로 시초가가 공모가액 넘어선 곳.

기관투자자들의 경쟁률
기관투자자들 참여 건수 많고 경쟁률이 높다면 투자 성공확률은 올라가지만 변수가 많다. 청약 규모에 따라 경쟁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낮다면 확실히 투자매력이 떨어지는 공모주는 맞다.)

의무보유 확약 신청내역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식을 배정받을 후 일정기간 동안 팔지 않겠다는 자발적 작업.

의무보유 물량 올라가면 개인투자자에게 좋은 신호
개인 투자자 위주로 거래 -> 유통물량 적어 수급에도 긍정적

기본적으로 PER가 작으면 회사가 벌고 있는 이익 대비 주가 저평가 의미, PER가 크면 회사가 벌고 있는 이익 대비 주가가 고평가.

EV/EBITDA
기업가치를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현금성 이익으로 나눈 수치.

기업가치 대비 회사가 벌고 있는 현금성 이익이 커서 EV/EBITDA가 작다면 저평가, 크다면 고평가 되어있다고 본다.

회사 인수자의 시각으로 평가하자면 EV/EBITDA 가 2.32. 가 나왔다 했을 때 시장 가격만큼 지불한 후 인수한다면 2.32년이 걸린다는 개념.

PBR 주가를 주당 순자산 비율로 나눈 것. '주가 순자산 비율'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 대비 주가가 높으면 PBR이 커지므로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

PSR : 주가를 주당 매출액(SPS)으로 나누어 계산하거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누어 계산. PSR이 작으면 회사가 벌고 있는 매출액 대비 주가가 저평가. PSR이 크면 회사가 벌고 있는 매출액 대비 주가가 고평가 된 것.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기업들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 (사업 초기에는 이익 규모가 크지 않아서)

(유통 가능 주식 수 파악)
보호예수: 회사 최대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상장 후 일정기간 매각제한하는 것. 기타 다른 이유로 자발적, 비자발적 보호 예수.

보호예수 물량이 많으면 공모주 투자에 유리. 상장 당일부터 많은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이 낮기 때문.

보호예수는 외무 보유확약 신청내역과 함께 분석해야 함. (별개 수량이라)

의무보유 확약 + 보호예수 주식 수가 많을수록 (상장 후 거래 가능 물량이 적을수록) 거래량에 의해 주가가 급격히 하락할 위험도 적고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자발적으로 매도를 금지했기 때문에 올라갈 확률이 높다. (수요> 공급)

물론 성장성 자체가 없는 공모주는 상장 당일 강한 매수세가 없어서 유통 물량이 적어도 주가가 공모가액 아래로 떨어지기도 한다.

(기업공개)
구주모 집의 경우 주식이 지분을 모회사 등으로 넘기기 위한 목적의 경우 회사의 연구 개발비나 부채를 갚는 등 회사 돈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공모가 밴드액에서 낮은 금액으로 상장하기 쉽다. (기관, 개인투자자 배려해서) 기업의 주식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건실한 기업의 경우 높은 시초가를 예상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신주모집의 경우 자금의 사용목적을 분석해(연구개발, 시설 투자의 목적인지 아니면 상환자금, 운영자금 목적으로 쓰였는지)

회사가 속한 산업의 전망이 좋은 경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할 근거가 될 수 있다.

R&D, 시설투자 -> 긍정적 지표
상환자금, 운영자금 -> 부정적 지표

한국 IR협의회 IR 미디어센터에 들어가면 기업 설명회 관련 동영상 시청, IR자료 무료 다운로드 가능.

기본적으로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때 (기업규모, 유가증권 시장 > 코스닥 시장) 재무 건전성이나 실적에 대한 부분은 상장 승인을 위한 심사요소에 들어있다. 

기본적으로 상장하는 회사는 회사가 실정에서 최고점을 낼 때 주식을 상장한다. 그래야 공모가가 높게 잡히고 회사 입장에서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실적을 내고 상장한 이후에 그다음 해부터 실적이 저조하거나 침채 되면 당연히 주가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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