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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무조건 따라 하기 포스팅 시리즈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나도 코로나를 계기로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을때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었던 사람들의 투자 근거는 크게 보자면 하나였다.

 

'주식이 내적요인이 아닌 외적 요인에 의해 떨어졌을 때 주식을 매수하고 내적가치가 다시 회복됐을 때 매도한다.'

 

너무나도 단순한 원리이지만 이를 실행에 옮긴 사람보다 실행에 옮기지 못한 사람이 더 많았다.

무엇보다 코로나 사태가 주는 공포심 속에서 다들 매도할때 매수를 하는 용기도 쉬운 것이 아닐뿐더러, 평소에 경제에 대한 지식이나 주식 경험이 전무한 사람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동학개미운동에 참여한 사람도 아니고 코로나 사태를 통해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도 아니다. 나는 그저 1월 말부터 시작된 공모주 균등배정을 시작으로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주린이 일 뿐이다.

 

하지만 나는 조용히 다짐했다. 다음에 코로나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때는 기필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용기와 안목을 지닌 사람이 되기로.

 

그런 다짐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 주식 입문서로 유명한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라는 책을 구매했다.

이 포스팅 시리즈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라는 책을 읽고 내 나름대로 정리한 내용이다.

책에서 발췌하고 인용한 내용은 교육과 연구의 목적임을 밝힌다.

 

 

1강 목차

[나만의 투자원칙이 있어야 한다]

                                                                            -

[종합주가지수 산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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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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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가 편드보다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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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시기 예측하기]

 


[나만의 투자원칙이 있어야 한다.]


워런 버핏 제1, 제2 투자원칙: 돈을 잃지 않을 것.

평소 기업가치 연구해 둔 종목이 사전에 정해둔 매매시점에 도달할 때만 주식을 매매한 ㄴ것.

4원칙
1. 종목선정의 원칙
2. 매매 시점 선택의 원칙
3. 포트폴리오 구성의 원칙
4. 대세판단의 원칙

매매원칙을 세우면 예외를 두지 않고 실행에 옮긴다.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다.

매매 시점 선택의 원칙
손해를 보더라도 실수, 혹은 변수로 인한 투자 실패라고 생각이 들 때 바로 나올 수 있어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포트폴리오 구성의 원칙
블루칩, 옐로칩, 턴어라운드 주, 주도주, 테마주 등 자신의 성향에 맞게 %를 조정해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대세판단의 원칙
대세 상승기 에는 주식투자 비중을 높인다.
대세 하락기 에는 주식투자 비중을 낮춘다.
횡보장에서는 목표수익률을 낮춘다.

단 몇줄이라도 자신의 투자원칙을 만들어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둔다. 실제 투자를 하고 피드백을 하며 투자원칙을 수정, 강화하는 작업을 지속한다.


[종합주가지수 산출 방법]


종합주가지수 = 코스피
1980년 1월 4일 기준시점으로 하여 시가 총액을 100으로 설정,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이 얼마인지 계산하여 산출

ex) 2016년 6월 코스피지수 2,000 = 36년간 지수 20배 상승했다는 의미.

(지수의 종류)
코스피 200 = 코스피 상장종목 중 시장 대표성, 업종 대표성, 유동성(거래량) 등을 고려해서 200개 종목 선정 후, 1990년 1월 3일 기준 시총 100으로 출발한 지수
코스피 200개 종목의 시총이 시장 전체의 약 85% 차지하여 코스피와 거의 동일하게 움직인다. 주가지수 선물이나 옵션 등 주가지수 기초로 하는 파생상품은 코스피 200지수 기준.

코스닥 지수
1997년 10월 1000으로 출발, 2000년 초 벤처 열풍으로 2,800포인트 넘기도 했지만 지금은 600~900

*간단하게 추가설명 하자면 코스피 시장은 중견 대기업의 시장, 코스닥은 벤처, 중소기업의 시장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유동주식과 비유동주식
유동주식은 총 발행주식에서 비유동성 주식을 뺀 주식.
비유동성 주식은 최대주주, 정부 지분, 우리사주 지분 등 매각이 제한된 지분. 비유동성 주식은 지수 산정에 반영 안 된다.

주요 지수들

 

 

 

 



(우리나라 주식 상, 하한가 제도)
전일 종가 기준 30% 이상 오르거나 내릴 수 없다.

[(필자가 말하는) 주식투자가 적립식 펀드보다 좋은 이유]

1. 목표수익률이 높다.
주식형 펀드는 대부분 주가상승률만큼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
그러나 종목별로 보면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30~50% 이상 수익이 나는 종목이 있어 목표수익률이 높고 수익 달성 기간도 개인투자가 짧다.

2. 투자의 유연성, 환금성에서 유리.
본인 의사에 따라 분산투자, 종목 변경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중도해약이나 운용수수료도 없다.

3. 성취감

#펀드 다모아
www.fundamoa.kofia.or.kr
펀드를 유형별, 수익률 별로 정렬 가능한 사이트 링크를 통해 바로 가입도 가능

역발상 투자법
펀드 투자 시 대중의 심리와 반대로 투자하는 역발상 투자법이 있다. 주식시장이 침체되어 모두가 등 돌릴 때 펀드 투자 시작( 자연스럽게 저점 매수가 된다.) 반대로 모두가 높은 수익률에 열광할 때는 펀드를 해약하거나 축소한다. (자연스럽게 고점 매도가 된다.) 예를 들어 '증시 불황이 심하다'는 기사를 보면 펀드에 투자하고 '주가 연일 사상 최고' 같은 기사가 나올 때는 남들과 반대로 파는 것.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매매가 가능해진다.


[주식투자 시기 예측하기]

대세 상승기에는 시장에 적극 참여, 대세 하락기에는 관망하기.
숲을 보고 나무를 본다. 숲은 대세이고 나무는 개별종목이다.

1. 경기는 계절과 같다.
경기는 회복기, 활황기, 후퇴기, 침체기의 사이클로 돌아가고 길게는 4~5년 짧게는 6개월 ~ 1년 사이클로 변동한다. 경기순환 주기는 갈수록 짧아지는 추세.

2. 경기선행 종합지수는 경기동행 종합지수보다 3~10개월 앞서 움직이고 주가도 경기보다 평균 6개월 앞서 움직인다.

3. 경기예측의 또 다른 지표는 '기업실사지수' 기업실사지수는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해 긍적으로 답한 기업수와 부정적으로 답한 기업수의 차이를 구하고 전체 응답 기업수로 나누어 계산. 100보다 크면 낙관, 100 이하면 경기 어둡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

경기- 금리 - 주가의 상관관계 및 선후관계.

 

 



위 그래프를 보면 주가, 경기, 금리가 시차를 두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주가는 경기보다 선행하고 금리는 경기보다 후행하는 이유는 주가는 경기 예측해서 한 발 앞서 움직이고 금리는 경기를 확인한 후에 움직이기 때문.

 

1975년 이후 40년간 우리나라 경기 등락과 주가 움직임 나타낸 그래프.

 

 


2011년 이후 저성장 국면이 장기간 지속, 2016년 중순까지 1,800 ~2,200 포인트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2016년 말부터 2017년 12월까지 반도체 호황으로 경기 회복되었으나 2018년 다시 경기침체, 2020년 2~3월 코로나로 대폭락, 세계 각국의 대규모 통화 제정 정책으로 극적인 V자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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