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 테마주 고르기]
증권시장에도 유행이 있다. 유행을 알고 이용하면 단기에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주도주>
강세 시장에서 부각을 들어낸다.
약세 시장에서는 부각을 들어내지 않는다.
주도주의 수명은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2~3년. 대체로 경기 사이클과 같은 사이클을 그린다.
주도주가 핫하면 지수와 시장이 오르고 주도주가 떨어지면 시장 분위기도 식는다. 상승초기, 분석 기능이 앞선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주체가 되고, 개인 투자자는 중후반으로 가서 주가 오른 후에 확신을 가지고 매수한다.
<주도주 체크 방법>
1. HTS에서 업종별, 기간별(1주일, 3개월, 6개월)로 주가 등락률을 체크한다.
2. HTS에서 분기별마다 업종별 또는 주도주로 여겨지는 종목들의 EPS(주당순이익) 증가율 체크
3. HTS에서 업종, 투자주체별 거래동향 체크
(주도주는 경기 사이클이 끝날 때 까지 장기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경기 사이클 초기에 매수하여 사이클이 정점에 이를 때까지 보유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테마주>
정부정책의 변화 또는 시대 흐름과 패러다임의 변화로 특정 재료를 보유하게 된 종목이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하락이나 횡보장 에서도 두각을 나타냄. 그러나 지나치게 급등하여 버블이 낄 경우 단기간 하락폭도 큼.
1. 실적 수반 테마주
실적 수반 테마주는 주도주와 겹친다. 외국인과 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등락을 반복하며 꾸준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2019 이후 5G / 통신장비 테마, 전기차 / 수소차 테마, 시스템반도체 / 반도체 장비 테마 등 4차산업 관련주가 두각. 미세먼지 / 공기청정기 관련 환경테마, 화장품, 성형, 뷰티 테마. 헬스케어, 건강보조 식품 건강 관련 테마 등이 시대 흐름을 타는 테마이다.
2. 대박을 기대하는 테마주
신약개발은 확률이 매우 낮지만 성공할 경우 그만큼 리턴이 크기 때문에 다른 테마주에 비해 주가 상승시 가장 큰 폭발력을 가진다.
급등과 급락이 존재하기에 차트분석을 통한 매매를 추천한다.
3. 실적과 무관한 재료 테마주
황당한 보물선 테마, 정치 선거 테마, M&A 테마 등 실적무관하게 재료로만 급등한 종목. 급등 후 반드시 회귀한다.
주가가 급등하면 외국인, 기관, 대주주들이 보유주식을 털기 때문. 매매에 요주의 해야 한다.
<HTS로 최신의 주도주와 테마주 알아내기>
1. 실시간 지수의 움직임,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살피기 (투자주체가 누구인가)
2. 업종별 등락률 살펴보기
3. 테마별 등락률 살펴보기. 당일이 아니라 기간별로 살펴보면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를 확실히 알 수 있다.
4. 오늘의 상승률 상위 종목과 거래량 상위종목을 체크한다.
[외국인, 기관 투자자 따라하기]
<외국인>
우리나라 증시 시가총액의 33.8%를 차지한다. 외국인은 종목을 선정하면 목표수량을 채울 때까지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매도도 지속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외국인 안에서도 투자성향은 각각 다르고 알고리즘은 변화한다.
<외국인의 투자방식>
1. 가치투자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을 사 주가가 올라갈 때까지 기다린다. 대체로 업종 대표주와 시장점유율이 높은 가치주가 많다.
대표주는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LG화학, 삼성화재, 현대중공업, KB금융, 신한금융, 삼성생명 등의 블루칩 종목들.
2. 성장성 투자
산업 간 성장성 비교, 특정 산업 종목 간 매출액 증가율과 이익증가율이 높은 종목을 찾아서 그 기업에 투자한다. 적중하면 수익률은 가치투자보다 높지만 가치주가 전반적인 평균에서 투자성과가 더 좋았다.
(미래 PER와 미래 EPS 예측이 핵심. 우리나라의 성장성 높은 산업은 정보통신사업, 바이오산업, 나노산업, 환경 관련, 교육, 레저, 로봇, 게임 산업 등이 있고 4차 산업과 바이오산업 분야가 성장성이 높다.)
3. 단기투자
시장의 재료가 기업가치에 미칠 영향을 생각한 뒤 매매한다. 단기적 재료 [EX) 안철수 후보 대선 출마로 안랩 주가가 오를 때] 로 인해 주가가 오를때 외국인은 매수하지 않았다.
대신 환율이나 유가 , 중국 특수와 같이 기업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국내 기관투자자의 투자형태>
기본적인 종목 선정 기준에는 큰 차이가 없다. 대신 외국인은 5년 이상 장기투자 관점에서 투자를 한다면 국내 기관 투자자는 몇 주 또는 길어야 1년 이내 수익 실현을 목표로 해 종목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TMI
현재가 창에 표시되는 외국인 매매는 외국인 창구를 이용한 매매이고 순수 외국인 매매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황 창을 파악해야 한다. 장이 완전히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에야 '외국인 매매동향 창' 메뉴를 통해 당일 실제 외국인 매매를 확인 가능하다.
영업이익이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면 공시 전후 약 3개월에 걸쳐 주가가 상승한다. 또한 영업이익 증가 재료가 실적 전에 선반영 된 경우 추가 상승 기대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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