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은 변화무쌍한 주가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주가의 평균 가격을 계산하여 연결한 선.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평균적 합의를 반영한다 할 수 있다. 이평선은 주가의 진행 방향을 나타내므로 미래의 주가 동향을 예측할 수 있게 해 준다.
<거래량 이동평균선>
주가 이동평균선은 상승하는데 거래량 이동평균선은 하락 추세라면 주가 이동평균선의 변화를 예고한다고 할 수 있다. 주로 5일과 20일선을 주로 활용한다.
<이평선으로 주가 방향 파악하기>
1. 상승추세
보통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 동안에는 상승추세가 이어진다고 본다.
2. 하락추세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는 동안에는 하락추세가 이어진다고 본다.
<이평선으로 매수, 매도시점 파악하기>
1. 상승전환
하락하던 주가가 5일 이평선 상향 돌파하면 매수시점, 주가가 5일, 20일 이동평균선을 차례로 돌파하고 5일 이동평균선도 상승으로 돌아서면 적극 매수
2. 하락전환
상승하던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면 매도시점으로 본다. 주가가 5일선, 20일선을 차례로 돌파하고 5일 이동평균선도 하락으로 전환되면 적극 매도해야 한다.
3. 횡보국면
주가가 장기 하락하여 주가와 이평선이 수렴한 곳에서 주가가 5일선 또는 20일선 등 중단기 이동평균선을 동시에 돌파하면서 상승할 때는 주가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 주가가 장기간 횡보하며 급한 매물이 정리된 상태에서 신규 매수세력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 반대로 주가가 장기 상승을 보인 후 고점에서 5일, 20일 이평선 수렴한 상태로 주가가 이평선 밑으로 떨어지면 하락폭이 클 것으로 예상.
<이평선으로 저항선, 지지선 파악하기>
주가가 5일선 하향 돌파하면 1차적으로 20일선까지 하락하고 20일선에서 지지된다. 20일선 돌파하면 60일선, 120일선 등이 차례로 지지선이 된다. 마찬가지로 하락하던 주가가 5일선 상향 돌파하면 1차적으로 20일선 저항, 그다음 60일선, 120일선이 차례로 저항선이 된다.
<이평선을 이용한 투자 판단>
1. 정배열
위에서부터 단기, 중기, 장기 이평선 순으로 나란히 상승 중일 때. 전형적인 정배열 상태
(안심하고 매수 또는 보유. 매도는 보류)
2. 골든크로스
단기이평선이 중. 장기 이평선을 급속히 상향 돌파할 때(매수)
3. 역배열
이동평균선이 위로부터 장기, 중기, 단기 순으로 나란히 하락추세에 있을 때. 전형적인 역배열
(주가가 5일 이평선 아래에 있는 한 매도. 매수 보류)
4. 데드크로스
단기 이평선이 중. 장기 이동평균선을 급속히 하향 돌파할 때.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추가 설명>
강세시장이냐 약세시장이냐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바뀐다.
강세시장에서 데드크로스는 상승추세 속 조정기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매수시점이 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약세시장에서는 골든크로스가 오히려 매도시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평선 인력의 법칙>
이평선은 장기일수록 질량이 크기 때문에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 이평선과 같은 방향일 때는 추세가 강화되고, 다른 방향일 경우보다 힘이 센 장기선의 방향으로 단기선이 이끌려간다. 따라서 5일 이평선과 20일 이평선이 데드크로스를 그리더라도 120, 200일 이평선이 상승추세를 이어간다면 데드크로스는 오히려 매수시점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돌파하는 골든크로스가 나타나더라도 중장기 선인 120일선과 200일 이평선이 하락을 이어간다면 매도시점으로 봐야 한다.
[다양한 차트 패턴들]
[거래량 분석으로 세력의 힘 느끼기]
주가가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의 흐름을 나타낸다. 거래량은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힘싸움 결과치. 거래량이 추세와 반대로 움직인다면 이는 추세 반전의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 가능.
<거래량 지표 활용하기>
1. 거래량 증가하면 주가는 상승. 거래량 감소하면 주가는 하락. 거래량은 주가의 선행지표. 주가가 바닥권에서 횡보하는 상황에서 거래량 증가하면 주가가 조만간 상승한다는 신호
2. 거래량이 전고점 거래량 넘으면 주가도 전고 돌파. 실패하면 상승 기대 힘들다.
3. 거래량이 급증하는 종목은 급등주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지켜본다. 특히 주가가 바닥 친 상태에서 대량거래 이루어진 후 일정 기간 후 다시 전 거래량 돌파하는 2차 대량거래 나타나면 급등주 되는 사례가 많다.
4. 주가 급등을 수반하여 사상 최고 거래량을 기록할 때는 큰 손이 보유물량 팔고 떠나는 경우도 있고 주가 붕괴 후 장기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으므로 매도. 새로운 상승 추세선 나타나기 전에는 주가 하락폭 크다는 이유로 매수는 금지.
5. 전장 거래보다 후장 거래가 더 많으면서 양봉 그리면 다음날 상승 가능성 더 높다.
6. 거래량이 없는 폭락에는 큰 의미가 없다. 적은 거래량으로 하락하였다면 반등할 때도 많은 거래량이 필요하지 않아 쉽게 반등하기 때문이다.
7. 1차 대량거래 출현 후 주가 오르고 조정 거치며 거래량 줄어들다 2차 대량 거래 터지면 주가 상승 예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2차 대량거래 출현 여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가 하락을 동반한 2차 대량거래는 매도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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