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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흙속의 진주 찾기>


종목 선정이 수익실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가치투자, 한마디로 매출, 순익, 배당, 자산 등이 양호한데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주식 찾아 투자하는 것.

해당 기업의 한 주에 해당하는 기업의 가치 = 주식 가격

하지만 현실에서는 투자와 공포심에 질린 공급에 의해 기업의 가치와 무관하게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한다.

주식에 투자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원리는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쌀 때 사두었다가 주가가 기업가치로 회복되거나 기업가치 이상으로 상승할 때 팔아서 차익 실현하는 것.

1. 기업가치 올라가면 주가도 상승
내가 사는 종목의 기업가치가 현재 어떠한지 장래에 기업가치가 올라갈지 떨어질지 알아보고 예측하는 자세 필수

2. 기업가치보다 쌀 때 매수, 기업가치보다 비쌀 때 매도

3. 주가는 기업가치와 일치하려는 속성이 있다.
주가는 끊임없이 변동하지만 결국 주가는 기업가치와 일치하려는 속성이 있다.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회사는 매매시점이 잘못되어 고가에 매수했다 해도 장기투자하면 매입가 이상 상승 가능.
그러나 기업가치 하락하는 회사는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한다 해도 하락폭이 더 크고 장기 투자할 경우 손실은 더 커진다.
기업가치가 높아질 회사에 주식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 특히 미래 기업가치가 불확실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큰 폭으로 움직이는 이유>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인해 주가는 계속 변동한다.
기업공개, 유. 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의 공급과 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의 양에 따라 주가 수위는 고저를 반복한다.

TMI: '재료'는 주가가 변동하는 요인을 뜻한다. 호재와 악재들. 하지만 기업의 내재가치를 고려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유동자금 과도 유입 사례 (버블)
1975~ 1978 건설주, 1999 ~ 2000 바이오, 닷컴 , 1986 ~ 1988 금융주

투매의 사례
IMF(1997 ~ 1998) ,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 (2008) , 코로나 팬데믹 (2020)

TMI: 삼성전자 같은 대형 우량주는 1년 중 전대비 고점 1배 안에서 등락
코스닥 데마 주는 1년 중 3배 이상 등락

[가벼울수록 등락이 손쉽다]
수익모델이 불확실하거나 기업가치가 낮을수록 변동폭이 크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들은 중소형주, 코스닥 종목을 선호한다.


<저평가주를 찾는 4가지 방법>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 기업의 가치는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이렇게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1순위는 수익가치.

가치주 : 현재, 미래에도 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 기업의 주식. 주가가 높고 변동도 적다. (안정적)
자산주: 부동산, 유가증권,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
성장주: 매출,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이나 업종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은 기업의 주식. 주식 등락도 심함. 혹은 당장 이익을 내지 못하지만 미래에 수익성이 크게 호전 예상이 되는 기업의 주식.

TMI : 기업의 본질가치 계산에서 수익가치 비중은 3/5 , 자산가치 비중은 2/5

[기업가치 확인하는 4가지 지표]
1. 자기자본 이익률 (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 (PER)
3. EV / EBITDA
4. 주가순자산 비율 (PBR)

1,2,3은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 과거 실적 기준이 아니라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 기준이나 성장성 가치로 주가 평가하는 지표.

4는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

[자기자본 이익률(ROE)로 저평가주 고르기]
기업이 이익을 낼 수 있는 힘
총자산 수익률(ROA), 총자산 수익률은 기업 수익률 이라고도 한다.
ROA = 이익/총자산 X 100

자기자본 이익률 (ROE)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X 100
ROA와 차이점은 ROE는 부채가 제외되어 있다는 것. 자산이 아니라 자본.

ROE가 높은 기업이라면, 예를 들어 15% 라면 매수하고 보유하는 것만으로 이자 연 3%인 예금을 가입하는 것보다 이익일 수 있다.
배당금 + 배당하고 남은 금액이 재투자되기 때문에 기업가치는 더욱 올라갈 확률이 높아진다. 종목 선정은 ROE 체크에서부터 시작된다.

[ROE 볼 때 유의사항]
1. 영업외 수익(또는 손실)이 있는지 감사보고서 확인.
부동산 처분, 환차익 등과 같은 1회성 영업외 손익을 제외한 영업이익만 기준으로 볼 것.
2. 미래 수치에 비중을 둘 것.
3. HTS에서 정기적으로 들어가 변동 수치 있나 자주 확인할 것.

ROE가 아무리 높아도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 고평가 되었다면 유망 투자대상이 아니다. 주가 고평가 여부는 PER, PBR, EV/EBITDA 참고해야 한다.

ROE가 은행 이자율보다는 높아야 주식투자 매리트가 생긴다. ROE 5 ~ 20%면 투자 대상. 10% 이상이면 수익성이 높은 회사로 볼 수 있다.

ROE가 비슷한 수준이라면 ROE 증가율이 높은 기업 우선 선정. ROE로 종목을 선택하면 예상 PER로 주가 적정여부를 판단.

1년 후 예상 ROE 기준으로 우열을 가리되, 최근 2년 차 예상 실적도 참고. 1년차에 이어 2년차 실적도 계속 호조가 예상되는 종목은 중장기 투자 종목으로도 유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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