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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어플로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병원비 돌려받기

가을쯤에 운동을 하다가 어깨와 등 승모근 쪽에 광범위하게 통증이 왔습니다.. 찌릿찌릿..

 

시간이 지나다보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통증을 무시하고 운동을 계속했는데 통증이 어느덧 만성화되는 느낌이 들어서 한방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3만원 정도 병원비가 나오더군요.. 제가 우체국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병원비 환급받을 생각에 진료 명세서를 끊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우체국이 가까이 있긴 하지만, 시국이 시국이기도 하고 전에 갔을 때 사람이 붐비던 게 생각나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중 토스 어플에 병원비 돌려받기 기능이 생각나 토스로 병원비를 돌려받고, 여러분에게 그 방법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토스 홈 메뉴에 보면 소비 옆에 내역이 보이죠, 그걸 누르면 가계부 처럼 내 소비 리스트가 나오는데, 병원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이용해 소비를 하게 되면 토스가 알아서 병원비로 인식하고 옆에 병원비 돌려받기라는 터치 메뉴가 생깁니다. 저는 이미 그 메뉴를 확인한 후라 지금은 사라졌네요.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 밑에 주식 오른쪽에 있는 전체 메뉴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다 보면 병원비 돌려받기 메뉴가 있습니다. 그걸 터치해서 들어가면,

 

내가 돌려받을 수 있는 최근 병원비, 약국에서 구매한 약값 리스트가 보입니다. 내 병원비 돌려받기를 누르면 진료비 영수증, 약제비 영수증을 받았는지 물어보는 항목이 나옵니다. 받았어요를 누르면 내가 가입된 보험사를 선택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거기서 보험사를 선택하면,

 

 

가입자 명의를 물어보는 팝업창이 뜨고 가입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병원에 방문한 이유에 대해 기입합니다.

그 다음에는 병원에 입원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팝업창이 뜨고 그다음에는 아프기 시작한, 혹은 사고 난 일자를 기입하는 항목이 뜹니다. 그다음에는 병원에서 받은 서류 사진을 첨부하는 메뉴가 뜹니다. 화면 안에 글씨가 잘 보이도록 사진을 잘 찍은 후에 사진을 첨부한 후에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사진에 제대로 첨부되었는지 확인 한 후에 보험금을 돌려받을 계좌를 선택하고 기입사항 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해줍니다.

 

병원비를 돌려받기 위해 개인정보 처리 동의, 고유식별정보 처리 동의, 민감정보 처리 동의 항목에 대하여 동의하고 진행하기를 누르면 신청이 끝났다는 화면이 나오고 병원비 돌려받기 메뉴에서 신청 내역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제 토스로 병원비 돌려받기를 신청했는데 오늘 우체국 보험에서 카톡이 와서 심사가 시작되었다는 문자가 왔네요.

 

이상 토스 앱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병원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다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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