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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부동산 소액투자 후기

카카오페이로 펀드에 200만 원 소액투자해보니, 무엇보다 일단 그 편리성과 깔끔한 UI가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카카오페이 고위 관계자분이 '예전에는 사람들이 수수료를 보고 투자처를 찾았지만 이제는 접근성이 중요해졌다'라는 식의 말씀을 하신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제가 전에 투자했던 카카오페이 '유망 IT에 투자하는 똑똑한 펀드' 투자 후기에 대한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2021/02/21 - [재테크 일지/펀드] - 카카오페이 증권 펀드 투자 후기

 

카카오페이 증권 펀드 투자 후기

저는 몇 년 전에 카카오뱅크 적금을 통해 처음으로 재테크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적금이라는 것은 이율을 통해 돈을 버는 용도라기보다는 돈을 모으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재테크 전 단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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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내가 들어간 펀드의 수익률을 확인하던 중 (요즘 장이 안 좋아서 그런지 200만 원 중에 3만 원 정도 손해 보고 있습니다..ㅋㅋ.. 한 달이 지나면 수익률 공개하겠습니다.) 다른 메뉴들에도 호기심이 생겨서 이번에는 부동산 소액투자 카테고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소액투자 모든 상품 보기에 들어가 보면 다양한 상품들이 나옵니다. 각 상품마다 밑에 상품의 장점이 나옵니다. 부동산 소액투자도 다양한 종류가 있겠지만, 대부분 개인이 자신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자금을 펀딩 하는 상품이었고, 제가 이번에 200만 원 투자한 상품도 이에 해당되었습니다.

 

소액투자인 만큼 각 상품당 최대 200만 원까지 투자 가능하고 최대 100만 원만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있었습니다.

 

 

부동산 소액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LTV 수치입니다. 담보물 시세 대비 총 대출비용의 %로 낮을수록 안전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충 40%대의 상품이 있다면 혹시라도 담보 건물이 경매에 들어간다 해도 대출비용 이상으로 경매에 넘어갈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품을 터치하시면 LTV 수치 말고도 채무자의 신용등급과 리스크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투자한 상품은 투게더 펀딩의 상품이었고, 연체율이나 부실률을 확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가 공시자료를 확인해보니 대충 연체율은 1년 평균치가 10%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리스크를 안고 갈만 하다고 생각하고 200만 원을 한 상품에 투자했습니다. (물론 저는 귀찮아서 한 종목에 최대치 투자했지만 몇만 원 단위로 분산해서 투자하시는 게 더 현명한 투자 방법이라는 점 잊지 마시길...ㅋㅋ)

 

 

저는 역세권이 메리트인 상품에 투자했습니다.

 

 

상품 설명에 나와있는 금액은 세전이고 세금과 수수료를 제하고 나면 수익금은 많이 줄어듭니다.. 연이율 9.7%라고 하지만 실 수령액은 5~6% 정도의 수익률입니다... 쿨럭..

 

전체 투자내역에서 상환 회차를 확인할 수 있고, 상환일정도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총 13회에 걸쳐 이자를 주고, 마지막 13회 차에서는 이자를 원금과 함께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최종 상환일은 2022/2/23일

 

연체 없이 무사히 투자가 끝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투자는 신중히, 자신의 소신으로 해야 합니다. 저는 카카오페이 증권 펀드 기능에 대해서 설명할 뿐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명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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