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전사 검사 당첨 후기 - feat. 뱅크샐러드

금융 관련 앱인 뱅크샐러드 관련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뱅크샐러드 건강 탭에서 공짜로 유전자 검사를 받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돈을 주고 구매하려면 10~20만 원 정도는 하더라고요..)

 

일단 뱅크샐러드 앱에 대해 궁금 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구경해보세요

2022.02.26 - [꿀팁/생활정보, IT] - 금융 어플 추천 - 뱅크샐러드

 

무료 체험 신청자들에게 모두 기회가 가는 것은 아니고 매일 아침 10:00분에 700명을 선착순으로 뽑더라고요. 사실 뱅크샐러드 포스팅은 26에 올렸지만, 예약 포스팅을 한 거고 처음 유전자 검사 키트 이벤트에 대해서 알게 된 건 5일 정도 전이었습니다. 매일 700명이면 금방 되겠지 뭐, 했는데 5일 내내 다음 기회에 또 도전해 달라는 팝업창이 뜨더군요. 하지만 무슨 일이든 계속해서 정진하면 결국 이룬다는 말이 있듯이 5일째 드디어 통과를 했습니다!!

 

이 기능은 뱅크샐러드 가입 후 건강텝에서 참여하실 수 있어요. 주말 포함 10:00분에 항상 700분을 뽑고 있습니다. 매일 탈락 문자를 받다가 이 날은 선착순 통과를 축하한다는 팝업창이 뜨더군요. 아싸!! 평일 10:00시면 직장 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한가한 시간은 아니기 때문에 바로 유전자 검사 키트 단계로 넘어가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당첨된 날 23:00까지 배송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되네요. 다행!

 

필수 사항 모두 동의하기에 체크한 후에 데이터 보관 및 추가 본석 등의 화면이 뜨는데 저는 동의를 선택했습니다. 그다음 화면에선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확인한 후에 다음을 눌러줍니다.

 

그다음에는 유전자 검사 키트를 받을 주소를 입력합니다. 주소를 입력 후 이름과 휴대폰 번호 수령 주소와 인종을 확인 후 검사 설명 및 동의에 들어갑니다. 검사 설명서를 읽어보신 후에 '설명을 이해하고 검사를 신청합니다'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검사 실명 및 동의 체크란 밑에 서명란에 스크린 터치로 서명을 해줍니다.

 

서명까지 마쳤으면 이제 가트 배송 준비가 시작되었다는 안내가 옵니다. 다음날 문자로 우체국 택배로 키트가 발송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키트를 받고 타액을 수집한 후에 다시 마크로젠이라는 회사에 보내는 시스템 같네요. 뱅크샐러드에 가보면 진행상황이 업데이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 기트를 받고 나면 영상 가이드를 잘 보고 타액을 채취한 후에 검사하는 곳으로 잘 보낼 생각입니다. 그럼 유전자 검사 키트가 도착하면 후기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