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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공모주 청약 일정, 정보

기업명: 맥스트

기업테마: AR 개발 전문 기업

주간사: 하나금투

청약일정: 7/16 ~ 7/19 (금요일, 월요일)

상장일: 7.27

공모가 밴드: 11,000원 ~ 13,000원

상단기준 시총:1,109억 (소규모 공모주)

 

맥스트 종목분석

맥스트는 코로나 19 이후로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기업입니다.

메타버스는 5G 네트워크 기술의 상용화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상황의 가속화로 메가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실제로 3월 24일 상장한 자이언트스텝은 11,000원의 공모가로 시장에 진입하여 지금은 82,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물론, 맥스트와 자이언트스텝은 둘 다 메타버스 관련 종목이지만 사업 내 포지션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자이언트스텝이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라면, 맥스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작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장 잠재성 면에서는 맥스트가 자이언트스텝보다 더 크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메타버스 시장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가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맥스트는 AR 개발 플랫폼과 산업용 AR솔루션이 주력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자이언트스텝과 같은 파급력을 보여주긴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맥스트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AR 앱을 제작할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전 세계 50개국, 12,000개 이상의 개발사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AR솔루션 분야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 유일 AR기업이라는 점에서 사용화 측면에서도 기술력이 입증됐다고 봅니다. 현대자동차와 만도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이언트스텝과의 기술적 분석

맥스트와 자이언트스텝은 둘 다 기술특례로 상장 했다는 점, 공모가도 자이언트스텝 11,000원 맥스트 13,000원으로 비슷하다는 점, 공모가 기준 시총도 둘 다 1000억 ~ 1100억 사이로 비슷하다는 점, 유통가능 주식 비율도 30% 초반이라는 점에서 큰 유사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업종의 유사성과 종목의 수급 면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상장일 대응방안

자이언트스텝 상장 당일, 저는 공모주 매도뿐만 아니라 동시호가로 매수하고 당일 매도하여 수입을 챙겼습니다.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수와 매도를 하여 수익을 냈었기 때문에 맥스트 역시 매우 기대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물론, 자이언트스텝은 메타버스 시장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게임과 엔터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업체일 뿐 아니라 네이버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회사였던 만큼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재료들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이렇게 4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8배 가까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맥스트가 자이언트스텝과 테마와 수급면에서 큰 유사성을 보이지만, 자이언트스텝만큼 단기간에 크게 성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진다거나 공모가 두배에 미치지 못한다면 상장일 날 장중에 진입하여 매매하여 수익을 낼 생각이고, 그 이후에도 상장일 이후 단기적 조정이 들어간다면 과감하게 담아 스윙을 통한 단기투자로 수익을 낼 예상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은 줄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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