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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기업테마: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청약일정: 4/19 ~ 4/20 

상장일: 4/28

확정공모가: 45,000원

공모규모: 725억

주간사: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최소수량 청약 시 : 10주 22.5만 원

특이사항: 구주매출 19%

 

쿠콘 기업분석

호재

쿠콘은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고객사가 활용하기 쉽게 표준화된 형태 API로 제공하는 기업.

쿠콘 고객의 서비스별 이용자는 1백만 명에서 많게는 4천만 명에 이른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1,6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

위에 언급한 기업들의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쿠콘의 수수료 수익도 증가하는 형태.

 

빅테크, 핀테크 등의 서비스 이용자는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사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은 41%로 폭발적으로 성장 중.

영업이익률은 2018년 14.4%에서 2020년 22.3%까지 상승.

 

매출의 96%를 차지하는 수수료 중심의 수익구조가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

 

4/16일 기준 장외시세 82,500원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

 

악재

2021년 8/5일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개인신용정보 조회, 열람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신용정보를 수집할 경우, 스크래핑 방식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스크래핑 방식으로 수집하여 제공하는 개인 API의 매출이 약 21억 가량 감소할 예정.

 

21억은 2020년 기준 매출액의 4%를 차지하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하지만, 앞으로 개인정보에 관련된 다양한 법규가 생겨나면서 리크스가 생겨날 확률이 존재.

 

상장일 유통가능 주식비율이 43%로 높은 편, 기존 주주가 23.6%로 공모주 규모보다 비중이 크다.

 

투자계획

저 개인적으로 무척 흥미로운 기업의 상장입니다. 기업 테마 자체도 상당히 참신한 데이터이고, 저도 작년부터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모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실생활에 상당히 가까이 존재하는 기업이라고 느껴져서 상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차트를 지켜볼 생각입니다.

상장일 유통가능 주식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것이 악재이긴 하지만, 장외가도 높고 주식 관련 커뮤니티에서의 관심도나 평가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상장일 시장의 지수가 지금처럼 나쁘지 않다면 상장일 동시호가 매수도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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