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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증권사가 존재하지만, 여러 가지 증권사를 돌아가며 사용하는 사람은 없다. (물론 공모주 청약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다수의 증권사 계좌를 사용할 수밖에 없지만..)

 

사실 수수료가 비슷한 증권사는 많다. 따라서 특정 증권사를 무조건 추천할 이유도 없다.

(주식 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매매시 제일 많이 들어가는 비용은 세금이다.. )

 

따라서 필자는 그냥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키움증권을 주로 사용한다.

사실 키움증권에 종합계좌가 존재 하지만, 이번에 ETF 거래용으로 계좌를 새로 만들었는데, 생각난 김에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참고로 키움증권의 수수료는 MTS, HTS 기준으로 0.015%

 

TMI: 키움증권 HTS나 MTS는 다른 증권에 비해서 UI가 확실히 투박한 편이다. (촌스럽다 특히 MTS UI를 보면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같은 추억의 이름들이 떠오른다.) 디자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그냥 수수료가 비슷한 다른 증권사를 이용하길 추천한다.. ㅎㅎ

 

스마트폰을 통한 키움증권계좌 비대면 개설하기

* 참고로 키움증권은 영업일 기준 20일 제한 없이 언제든지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일단 스마트폰의 app store(아이폰 유저) 나 google play(안드로이드 유저) 에 접속해서 '키움증권 계좌 개설' 어플을 다운로드한다. 

 

키움증권은 계좌개설 어플, MTS어플이 따로 존재한다. 키움증권 계좌개설 어플로 계좌를 개설한 뒤, 키움증권 영웅문S를 다운로드하여 주식거래를 해야 한다.

 

계좌개설 시작하기를 터치하여 계좌개설을 시작한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약관에 동의한 후 휴대폰 인증을 한다.

인증이 끝나면 계좌개설 목적 및 내국인 여부, 실소유자 여부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화면을 터치하여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을 선택한 후에 다음을 누른다.

 

 

개설 목적을 선택한 후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자택 주소, 직업을 적어줍니다.

개설 목적에서 집금거래 목적 아님을 선택해 주셔야 하는데, 집금거래 목적이란, 지금 개설하는 주식계좌가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세금 탈세 등의 목적으로 주식계좌에 검은돈을 넣어두는 사례가 생기면서 생겨난 문구입니다.

 

다음으로 거래할 상품을 선택한 후에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종합으로 선택했습니다. 자신이 주린이라면 그냥 종합 누르시면 됩니다 ^^7

 

금융거래 목적 확인서에서 타인에게 통장 개설 요청을 받은 것인지 물어보는 항목이 나오고, 정상적인 계좌개설 목적이라면 전부 아니오를 선택하게 됩니다.

본인 명의로 된 타 은행 계좌를 입력하신 후 신분증 촬영을 합니다.

신분증 촬영 시 팁은 신분증에 빛이 반사되지 않게 주의해주시고 신분증을 내려놓은 바닥이 너무 밝지 않도록 주의해서 촬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촬영을 하고 나면 어플이 인식한 이름,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가 나오는데 실제 내 신분증과 일치하게 나왔는지 확인합니다.

 

키움증권이 아까 입력한 타 은행 계좌로 1원을 송금하고 입금자명을 기입하여 본인을 인증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우리은행 원터치 알림 어플을 사용 중이라 키움에서 1원을 입금하자마자 바로 알림이 왔습니다. 

키움620 이라는 이름으로 입금이 됐으면, 키움 계좌 개설 어플에는 620만 입력하면 됩니다.

이 과정까지 마치면 계좌개설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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